어제 F가족의 집을 떠나면서
남편 왈,
저 집이 부럽다고.
나는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고양이 세 마리 키웠는데 한 마리는 얼마 전에 늙어 -20년이라던가- 죽었고 5살짜리 두 마리가 남아있다) 남편은 그 집의 52인치짜리 TV를 생각하고 있었다.
J언니의 아기 사진 보느라 Facebook에 자주 접속하다보니
TN이었던 TF가 그새 애가 거의 두 돌이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느 사이에! 난 임신했었는 줄도 몰랐는데!
얘는 베트남계이고, 나보다 한 살인가 두 살인가 어리고,
우리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는데
벌써 릴리만한 딸이 있어!!!
역시 혼혈이라 엄마를 더 많이 닮았다. 아빠들은 섭섭할까?
아아 부럽다.
왜 나는 아직도 학교에 있는 거지.
남들은 벌써 집도 사고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고양이도 키우고 아기도 낳아 기르는데
우리는 뭐니 이게.
지난주에 prosem 하러 오신 손님도 임신중이라더라. 딸을.
G부부의 딸도 지금 셋째를 임신중인데.
우리 과에 있는 여자애들은
다들 일을 더 많이 사랑하는 모양이다.
내가 애기 얘기를 꺼내면 다들 도리도리.
(결혼한 사람도 나밖에 없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 외엔.)
내가 길을 잘못 들은 건가.
...아니야! 그래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도 tenure도 받으신 G교수님이 있잖아!
하지만 입양 아니면 무자식인 교수님들이 훨씬 더 많아......
그러니까 빨리 졸업을 하란 말이다.
징징거리는거 좀 그만 하고.
남편 왈,
저 집이 부럽다고.
나는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고양이 세 마리 키웠는데 한 마리는 얼마 전에 늙어 -20년이라던가- 죽었고 5살짜리 두 마리가 남아있다) 남편은 그 집의 52인치짜리 TV를 생각하고 있었다.
J언니의 아기 사진 보느라 Facebook에 자주 접속하다보니
TN이었던 TF가 그새 애가 거의 두 돌이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느 사이에! 난 임신했었는 줄도 몰랐는데!
얘는 베트남계이고, 나보다 한 살인가 두 살인가 어리고,
우리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는데
벌써 릴리만한 딸이 있어!!!
역시 혼혈이라 엄마를 더 많이 닮았다. 아빠들은 섭섭할까?
아아 부럽다.
왜 나는 아직도 학교에 있는 거지.
남들은 벌써 집도 사고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고양이도 키우고 아기도 낳아 기르는데
우리는 뭐니 이게.
지난주에 prosem 하러 오신 손님도 임신중이라더라. 딸을.
G부부의 딸도 지금 셋째를 임신중인데.
우리 과에 있는 여자애들은
다들 일을 더 많이 사랑하는 모양이다.
내가 애기 얘기를 꺼내면 다들 도리도리.
(결혼한 사람도 나밖에 없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 외엔.)
내가 길을 잘못 들은 건가.
...아니야! 그래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도 tenure도 받으신 G교수님이 있잖아!
하지만 입양 아니면 무자식인 교수님들이 훨씬 더 많아......
그러니까 빨리 졸업을 하란 말이다.
징징거리는거 좀 그만 하고.



덧글
택씨 2009/11/03 09:39 # 답글
곧 얘기도 가지고, 냥이도 키우실 수 있을 거예요.
Semilla 2009/11/04 00:16 #
감사합니다... 조바심내지 않아도 되는데, 괜히 가끔 그러고 있어요...
Mannoya 2009/11/04 03:06 # 답글
주변에 자꾸 보이니까 더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때는 오니까요^^!
Semilla 2009/11/04 07:41 #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