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2일
정신 차려야지 이거 원...
학교에서 빈둥거리다 집에 가야지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파란 차에, license plate도 디자인이 같은 차를 향해 다가갔는데 가까이서 보니 내 차가 아닌 거다.
좀더 저쪽에 주차했었나 하고 서쪽으로 가는데 아무리 가도 안 보이는 거다.
혹시 아까 그 차가 내 차 맞나 하고 다시 가보는데 역시 아니고.
설마 도난당했나, 열쇠는 내 주머니 안에 있는데, 하는 생각이 스치면서
아아, 아랫줄에다 주차했다는게 그 때야 생각나는 거다.
근데 그 다음엔 운전하면서 집에 오는 길에도 멍해서
road construction 때문에 돌 때
내가 평소 선호하는 교통량 적은 길도 놓치고 큰길까지 오고 말았다.
그래도 여름이라 별로 차가 많진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아침부터 징조가 있긴 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창문 닫고, 선글라스 빼고, 차문 열고, 잠그고, 일어서려는데 아직도 차 소리가 들리는 거다.
보니까 아직도 시동 안 끄고 열쇠도 그대로 꽂아둔 채로 차에서 나오려고 한 거다.
그 때 그냥 차에서 나오고 문 닫았으면 그야말로 would have locked myself out of the car.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일 나겠어 이거...
speaking of road construction,
Facebook에서 가입한 그룹 중 'you know you live in Kansas when..'에서 캔자스의 사계절은 'Winter, summer, road construction, still summer'라는게 있었는데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이 동네도, 캔자스 시티 가는 길도, 더럭 더럭 도로 공사중이라 표지판을 잘 보고 다니지 않으면 막힌다. 지난 여름에는 남편 차가 고장 나서 고치는 데 찾아가는데 그 곳으로 통하는 모든 길목이 다 road construction때문에 막혀서 쩔쩔맸던 적이 있다. 결국 그 곳에 전화해서 그 주인이 공사하는 사람들한테 차 통과시켜 달라고 해서 겨우 갈 수 있었다.
지난 남자 대학 농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19번가의 일부에 감독 Bill Self의 이름을 붙이자는 의견이 있었던 모양이고, 그에 대해 그러려면 그 길의 potholes부터 고치라는 말을 학교 신문에서 본 적이 있었다. 설마, 그걸 실행하려고 지금 19번가 공사하는 건 아니겠지? 뭐 어차피 공사가 필요한거, 여름에 하는게 학기중보다 낫기는 해.. 사실 매일 아침 그 길 다니면서 pothole피하느라 신경 쓰기는 했으니까.
만약 진짜로 고친다면 Naismith와 커플이 되는 건가.. (엄한 상상을..-_-;;)
파란 차에, license plate도 디자인이 같은 차를 향해 다가갔는데 가까이서 보니 내 차가 아닌 거다.
좀더 저쪽에 주차했었나 하고 서쪽으로 가는데 아무리 가도 안 보이는 거다.
혹시 아까 그 차가 내 차 맞나 하고 다시 가보는데 역시 아니고.
설마 도난당했나, 열쇠는 내 주머니 안에 있는데, 하는 생각이 스치면서
아아, 아랫줄에다 주차했다는게 그 때야 생각나는 거다.
근데 그 다음엔 운전하면서 집에 오는 길에도 멍해서
road construction 때문에 돌 때
내가 평소 선호하는 교통량 적은 길도 놓치고 큰길까지 오고 말았다.
그래도 여름이라 별로 차가 많진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아침부터 징조가 있긴 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창문 닫고, 선글라스 빼고, 차문 열고, 잠그고, 일어서려는데 아직도 차 소리가 들리는 거다.
보니까 아직도 시동 안 끄고 열쇠도 그대로 꽂아둔 채로 차에서 나오려고 한 거다.
그 때 그냥 차에서 나오고 문 닫았으면 그야말로 would have locked myself out of the car.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일 나겠어 이거...
speaking of road construction,
Facebook에서 가입한 그룹 중 'you know you live in Kansas when..'에서 캔자스의 사계절은 'Winter, summer, road construction, still summer'라는게 있었는데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이 동네도, 캔자스 시티 가는 길도, 더럭 더럭 도로 공사중이라 표지판을 잘 보고 다니지 않으면 막힌다. 지난 여름에는 남편 차가 고장 나서 고치는 데 찾아가는데 그 곳으로 통하는 모든 길목이 다 road construction때문에 막혀서 쩔쩔맸던 적이 있다. 결국 그 곳에 전화해서 그 주인이 공사하는 사람들한테 차 통과시켜 달라고 해서 겨우 갈 수 있었다.
지난 남자 대학 농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19번가의 일부에 감독 Bill Self의 이름을 붙이자는 의견이 있었던 모양이고, 그에 대해 그러려면 그 길의 potholes부터 고치라는 말을 학교 신문에서 본 적이 있었다. 설마, 그걸 실행하려고 지금 19번가 공사하는 건 아니겠지? 뭐 어차피 공사가 필요한거, 여름에 하는게 학기중보다 낫기는 해.. 사실 매일 아침 그 길 다니면서 pothole피하느라 신경 쓰기는 했으니까.
만약 진짜로 고친다면 Naismith와 커플이 되는 건가.. (엄한 상상을..-_-;;)
# by | 2008/07/02 08:03 | 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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