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melon님의 수정을 기다리다가.. 그냥 나도 해봄. 와우 50문 50답
1. 와우에서의 첫 캐릭터는?
남편 계정에 있는 현재 61렙인 여자 나이트엘프 도적. 호드로 넘어오면서 봉인 중...
2. 현재의 본캐와 부캐는 무엇인가? (닉네임/레벨/종족/직업/성별 등)
현재 하고 있는 호드 섭에는:
미노타우라/70/토렌/드루/여 – 본캐
크산티페/29/블엘/법사/여
알루카드/31/블엘/도적/남
바리데기/20/언데/흑마/여 – 경매장 담당
아타로아/14/트롤/샤먼/여
예전에 하던 얼라 섭에는:
에네야렌/56/인간/사제/여 – 본캐
사모페이/61/나엘/도적/여
파파게노/23/드웦/헌터/남
마루나래/20/나엘/드루/여
3. 왜 호드/얼라를 했는가?
와우를 시작한게 남편의 고향 친구들이 꼬셔서였는데, 처음엔 그들이 얼라진영에 있어서 얼라로 했다가, 그 녀석들이 얼라 버리고 호드로 가서 따라가버렸다. 그런데 같이 안 논다. (친구넘 하나가 엘리트의식이 강한 길드를 만들어버려서 다른 길드원들이 하도 눈치주길래 떠나버렸다.)
4. 왜 현재 서버를 선택했는가?
위와 동일.
5.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거나, 정이 가는 종족은?
예쁜 표범드루를 위해 마루나래를 시작하면서 깨달았다. 내가 첫 정이 든 건 나이트엘프다....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에 텔드라씰에서 삽질하던 추억은 매우 소중하다. 하지만 가장 많이 플레이한건 토렌이다보니... 소도 좋다.
6.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긴한데 안하거나, 못하고 있는 직업이 있다면?
부캐는 잔뜩 만들어뒀으니 뭐 그닥 그런거 없는 듯...
7. 와우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현재 초보탱이라서, 그냥 잘하는 탱크면 무조건 멋지다고 생각...
그리고 잘하는 힐러도 멋지다고 생각..
CC잘하는 딜러도 멋지다고 생각..
....무슨 직업이든 다 잘하는 사람이 멋진 거로군, 결국.;;
8. 전문기술은 어떤 것이며 숙련은 어느정도? 만족하는가?
미노타우라는 광석 캐기와 보석세공, 375씩, 대강 만족. 처음 보석 깎은 수고비 받았을 때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하여튼 매우 뿌듯했음.
9. 보조기술은 어떤 것이며 숙련은 어느정도? 만족하는가?
First Aid/요리/낚시...를 묻는 것인가? 안 올리는 사람도 있나? 셋 다 만땅으로 올렸는데.. 만족이고 뭐고 이런거 하는 맛에 와우하는 사람임.
10. (렙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퀘스트는?
음.. Darkshore (칼림도어 북서쪽 해안)에서 Absentmided prospector 에스코트 퀘스트가 아닐까. 돌골렘들 돌아다니는 채광에서 정신 나간 할배 쓸데없이 중얼중얼거리면서 돌아다니는거 쭐래쭐래 따라가면서 보호하는. 고생 무지 시켜놓고는 삽질한 걸로 판명난다. 나이트엘프 도적으로 다른 직업 둘이랑 파티먹고 했는데 자꾸 깨져서 포기. 나중에 전사 하나랑 팀먹고 반신반의하면서 도전했는데 깼을 때 감동!
11. 쪼렙이라서 서러웠던 때는?
뒷치기 당할 때. 근데 만렙 돼서 뒷치기 당하는건 더 짜증나더라.;;
12. 인던/투기장/야외PVP/전장/앵벌/쟁/결투 등등 중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하나?
...아무래도 앵벌인 듯;; 사회성 결핍 인간이라 다른 플레이어와 하는 일은 가급적 피함.. (그러면서 어머니한테는 게임으로 부족한 사회경험을 보충한다고 변명하는..) 그나마 가끔 누가 탱크를 절실히 구하면 초보라도 괜찮냐고 물어서 초대주면 할까말까임.
아아, 질문 다시 읽어보니 '등등'이 있었네. ...낚시와 요리. 그리고 재료모아서 물건 만들어서 팔기. 이런게 좋아서 와우하는 거라니까....
13. 현재 파밍중인 인던은?
그런거 없음...
14. 스스로 주사위 크리가 잘터진다고 생각하나? 그래서 템운이나 차비운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주사위 굴리는 일이 적어서 그닥...
15. 스스로 자신의 템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가지고 있는 템 중 가장 좋은 것은?
안 좋은거 알고 있음... 아마 800골 주고 산 '자연 격노의 지팡이' (와 natural fury 번역 진짜 어색하다;;) 가 아닐까. wow-heroes.com에서 보니 갖고 있는 것 중 점수가 제일 높은 건 무자비한 검투사 시리즈네... 모자, 장갑, 어깨가 있음. (그새 다른 나라 서버도 추가됐네.. 한국분들 스토킹해봐야겠다!!)
16. 너무 가지고 싶은데 매번 못먹거나 했던 불운의 템이 있었는지?
아는 템이 없어서 그런 것도 없....
17. 앵벌은 주로 어디서, 무슨 앵벌을 하는가?
Sha'tari skyguards의 알깨기 일일퀘를 하면서 skettis호수에서 motes of water 가끔 farm하는게 전부?
18. 상대방 진영과 사이좋게[?] 지내는 편인가?
날 건드리지만 않으면 내가 먼저 공격하는 일은 없음...
19. 어떤 집요한 상대진영 플레이어에게 끈질기게 뒷치기 당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PC방 내 자리 뒤에 앉아있던 사람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여긴 미국이라 PC방 같은거 없....
20. 여성 와우 유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달리 생각할 이유가 있..?
21. 내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와우 폐인이라면?
...사실 남편한테 많이 미안함... 폐인지수는 내가 더 높을 걸;;
22. 스스로 컨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아뇨.. 못하는거 잘 알고 혼자 놉니다.
23. 자기 주 캐릭터(본캐)의 능력치를 생각나는대로 말해보시오. (법사의 경우 - 체력/마나/증뎀/관통/탄력/적중/크리 등..)
피통은 16k가 조금 못 되고.. (곰 상태에서)
armor는 얼마 전에 간신히 20k 맞췄고..(역시 곰 상태에서)
stamina가 800이 되던가..
아 그리고 defense도 417쯤 되던가.
24. 현재 특성을 어떻게 탔으며 그 이유는?
Feral. 드루이드를 하는 이유가 고양이/곰변신 때문..... 게다가 솔로잉 위주라서.
25. 전투정보실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가? 그렇다면 어떤 때?
가끔 아는 사람 장비나 특성을 보려고. 특히 다른 탱크들.
26.와우를 하면서 당신이 했던 가장 멍청한 짓은?
Magister's Terrace에 가서 처음부터 헤딩. 몹 하나 안 잡고 파티 해체됐음.
27. 애드온이나 미터기 등 부가적인 것들 중 현재 쓰고 있는 것은?
Cosmos를 깔고 대부분 disable시켜놓.. (그럴 거면 왜 까는지 의문스럽지만;;)
Omen 도 깔아놓았지만 거의 쓰는 일이 없고..
정말 유용하게 쓰는 거라면 Questhelper와 Gatherer 정도?
28. 와우메카 같은 곳을 자주 가며 정보를 보며 사람들과의 교류를 자주 하는 편인가?
와우메카는 모르겠고 Thottbot, Allakhazam, Wowwiki, Wowhead 등에 가서 정보만 보고 사람들과 교류는 안 한다.
29. 일상생활 속에서 와우를 적용하려 했던 적이 있나? (예 : 집으로 귀환 타고 싶다...)
....남편하고 하는 대화에 와우체가 끼어들었다. Ok대신 kk라고 말한다거나, 무엇을 하고 싶은 의향을 물을 때 쿨다운 됐냐는 식으로 표현. (특히 섹스는 남편의 스태미너 디버프 지속시간이 풀려야 하기 때문에;; 쿨럭쿨럭)
30. 너프 / 상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직업이 있는가?
너프는 헌터와 흑마. 상향은 모르겠음...
31.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인던은 어디인가? (확팩 전 후 불문)
그닥 마음에 든다고 할만한 인던은 없는 듯. 아직 다 둘러보지도 못했고.
32.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와우 주인공들이나 인던 보스 캐릭터는 누구? (예 : 스랄, 실바나스, 일리단, 화이트메인..)
Thrall ('스랄'은 어째 어감이;;)!! 코믹스 보니까 바리안도 괜찮을성 싶기도 할락말락 (처음에 흑태자님같은 포스였는데 현재는 실망 중)
33. 와우 명대사 / 인상깊었던 대사가 있다면?
음.. 역시 Darkshore에서 dock에 있는 NPC가 애인의 유령을 퇴치하고 목걸이를 가져다주면 애인의 유령을 불러내서 자기네 기구한 운명을 한탄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그 남자의 애절한 대사들이..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인상깊었다. 한글판 대사는 Xian님이 캡쳐해놓으신 것이 여기에 있다.
그 외에는.. 트롤 npc들의 무심시크한 who you be.
34. 지금까지 다른 플레이어 때문에 가장 불쾌했던 적은 언제였나? (호드/얼라 불문)
남편의 친구들이 새로이 만든 레이드 위주의 길드에 들어갔더니, 다른 길드원들이 묻는다. “스펙이 뭐뇨?” “feral.” “오, 탱크네, 잘됐다. Armor 몇이야?” “11k” ...그 뒤로 침묵. 사실 나한텐 저정도에서 그쳤지만 우리 남편한테는 집요하게 “너 장비가 그게 뭐냐” “낚시랑 요리도 낮네” 이런 식으로 기분 나쁘게 굴면서 '너네 따위가 있을 만한 곳이 아냐'라는 메시지를 팍팍 줘서 결국 탈퇴했다. 어차피 길드 룰 만들어놓은거 보니까 자기네들이 우리 걷어찰 모양이더라 뭐.
35. 고마웠던 사람, 기억에 남는 플레이어가 있는가?
나와 같은 토렌드루탱이면서 나한테 많은 도움을 준 R군. 같이 인던을 돌면 나 탱킹 경험하라고 나한테 탱크 자리 양보하고, 내가 못하면 자기가 시범을 보여주고, 이런저런 정보도 주고, 나중에 빠른새폼을 얻으러 세덱 영던 갈 때 탱크해줬고, 가끔가다 보석디자인 떨어지면 보내준다.
36. 파티원에게 가장 미안했을 때?
내 실수로 파티 전멸하면....
37. 다른 플레이어 이름을 잘 기억하는 편인가? 그중 가장 웃겼던 닉네임은 무엇인가?
그다지 잘. 지금 생각나는 걸로는 Elsheepo. 당연히 법사.
38. 온라인에서의 와우 인연이 오프라인으로까지 이루어진 적이 있나? 혹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한마디.
그런건 없고 위에서 말한 남편 친구들의 길드에 커플이 꽤 많았는데 (해서 가끔 여자들끼리 길드챗에서 자기 남친/남편 얘기를 하기도;;) 다같이 모여봤으면 하는 생각도.
39. 자기 길드/지인/캐릭/공대 등에 대한 감사의 말이나 훈계[?] 한마디?
R군 고마워. 그리고 남편 직장 동료인, 딴서버에서 만렙 캐릭 여러개에 레이드 정기적으로 하면서 심심하다고 우리 서버에 놀러와서는 일주일도 채 안돼서 30렙 만든 C군, 쉬어가면서 해...
40. 와우의 여러 지역의 장소들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나 마음에 드는 곳은?
Nagrand. 특히 하늘.
41. 탈것이나 날것 중 선호하는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드루잇이라 스스로 날기 때문에.. 가지고 싶었던 talbuk도 가졌고.
언젠가 비룡에 도전은 해보겠지만.... 그닥.
다만, 크산티페는 새로 나오는 확팩에서 날으는 양탄자 때문에 재봉술을 익히려고 시작한 캐릭이니... 그 때 되면 당연 그 양탄자가 되겠다.
42.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젠 눈감고도 갈수 있을 것 같은 제일 많이 간 인던은 어디인가?
SM이 아닐까 십다.
43. 현재 귀환석은 어디에 찍혀있는가?
샤트라스.
44. 현재 자신의 전재산을 솔직히 말해보자-_-
바리데기가 1300골드 정도 들고 있고.. 미노타우라가 얼마 있더라... 몇백 안 되는 걸로 안다.
45. 가장 빨리 만렙을 만들어 본 게 며칠만인가?
....'며칠'단위로 만렙을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요즘은 친구 추천 덕분에 가능하긴 하겠다.)
미노타우라 만렙 만드는데.. 몇 달 걸렸다. (일단 크리스마스 이후 어느 시점에 시작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46. 와우를 최장 하루 몇시간까지 해보았나?
...한 다섯 시간 앉아있으면 몸이 못 견디는 것 같은데.
47. 상대방 진영으로 옮긴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종족과 가보고 싶은 곳?
얼라에 새로 시작한 나엘 드루잇 마루나래가 기다리고 있다....
48. 와우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전멸 없이 인던을 무사히 마쳤을 때.
49. 앞으로의 와우 계획이 있다면?
유유히.. 부캐 렙업.. 확팩나오면 렙업.. ...그 다음엔 아제로스로 돌아가서 못다한 퀘스트들 깨고, 레어들 잡고.. 아 그래, Achievements 시스템도 생긴댔지.. 그것도 할 것 같다. 다람쥐들에게 /love한다든가 하는.
50. 와우는 현재 내 생활의 ( )%를 차지하는 것 같다.
음.. 학기중이라.. 5%? 방학이었다면 30%... ...곧 Fall Break다!!! (하지만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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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우에서의 첫 캐릭터는?
남편 계정에 있는 현재 61렙인 여자 나이트엘프 도적. 호드로 넘어오면서 봉인 중...
2. 현재의 본캐와 부캐는 무엇인가? (닉네임/레벨/종족/직업/성별 등)
현재 하고 있는 호드 섭에는:
미노타우라/70/토렌/드루/여 – 본캐
크산티페/29/블엘/법사/여
알루카드/31/블엘/도적/남
바리데기/20/언데/흑마/여 – 경매장 담당
아타로아/14/트롤/샤먼/여
예전에 하던 얼라 섭에는:
에네야렌/56/인간/사제/여 – 본캐
사모페이/61/나엘/도적/여
파파게노/23/드웦/헌터/남
마루나래/20/나엘/드루/여
3. 왜 호드/얼라를 했는가?
와우를 시작한게 남편의 고향 친구들이 꼬셔서였는데, 처음엔 그들이 얼라진영에 있어서 얼라로 했다가, 그 녀석들이 얼라 버리고 호드로 가서 따라가버렸다. 그런데 같이 안 논다. (친구넘 하나가 엘리트의식이 강한 길드를 만들어버려서 다른 길드원들이 하도 눈치주길래 떠나버렸다.)
4. 왜 현재 서버를 선택했는가?
위와 동일.
5.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거나, 정이 가는 종족은?
예쁜 표범드루를 위해 마루나래를 시작하면서 깨달았다. 내가 첫 정이 든 건 나이트엘프다....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에 텔드라씰에서 삽질하던 추억은 매우 소중하다. 하지만 가장 많이 플레이한건 토렌이다보니... 소도 좋다.
6.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긴한데 안하거나, 못하고 있는 직업이 있다면?
부캐는 잔뜩 만들어뒀으니 뭐 그닥 그런거 없는 듯...
7. 와우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현재 초보탱이라서, 그냥 잘하는 탱크면 무조건 멋지다고 생각...
그리고 잘하는 힐러도 멋지다고 생각..
CC잘하는 딜러도 멋지다고 생각..
....무슨 직업이든 다 잘하는 사람이 멋진 거로군, 결국.;;
8. 전문기술은 어떤 것이며 숙련은 어느정도? 만족하는가?
미노타우라는 광석 캐기와 보석세공, 375씩, 대강 만족. 처음 보석 깎은 수고비 받았을 때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하여튼 매우 뿌듯했음.
9. 보조기술은 어떤 것이며 숙련은 어느정도? 만족하는가?
First Aid/요리/낚시...를 묻는 것인가? 안 올리는 사람도 있나? 셋 다 만땅으로 올렸는데.. 만족이고 뭐고 이런거 하는 맛에 와우하는 사람임.
10. (렙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퀘스트는?
음.. Darkshore (칼림도어 북서쪽 해안)에서 Absentmided prospector 에스코트 퀘스트가 아닐까. 돌골렘들 돌아다니는 채광에서 정신 나간 할배 쓸데없이 중얼중얼거리면서 돌아다니는거 쭐래쭐래 따라가면서 보호하는. 고생 무지 시켜놓고는 삽질한 걸로 판명난다. 나이트엘프 도적으로 다른 직업 둘이랑 파티먹고 했는데 자꾸 깨져서 포기. 나중에 전사 하나랑 팀먹고 반신반의하면서 도전했는데 깼을 때 감동!
11. 쪼렙이라서 서러웠던 때는?
뒷치기 당할 때. 근데 만렙 돼서 뒷치기 당하는건 더 짜증나더라.;;
12. 인던/투기장/야외PVP/전장/앵벌/쟁/결투 등등 중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하나?
...아무래도 앵벌인 듯;; 사회성 결핍 인간이라 다른 플레이어와 하는 일은 가급적 피함.. (그러면서 어머니한테는 게임으로 부족한 사회경험을 보충한다고 변명하는..) 그나마 가끔 누가 탱크를 절실히 구하면 초보라도 괜찮냐고 물어서 초대주면 할까말까임.
아아, 질문 다시 읽어보니 '등등'이 있었네. ...낚시와 요리. 그리고 재료모아서 물건 만들어서 팔기. 이런게 좋아서 와우하는 거라니까....
13. 현재 파밍중인 인던은?
그런거 없음...
14. 스스로 주사위 크리가 잘터진다고 생각하나? 그래서 템운이나 차비운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주사위 굴리는 일이 적어서 그닥...
15. 스스로 자신의 템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가지고 있는 템 중 가장 좋은 것은?
안 좋은거 알고 있음... 아마 800골 주고 산 '자연 격노의 지팡이' (와 natural fury 번역 진짜 어색하다;;) 가 아닐까. wow-heroes.com에서 보니 갖고 있는 것 중 점수가 제일 높은 건 무자비한 검투사 시리즈네... 모자, 장갑, 어깨가 있음. (그새 다른 나라 서버도 추가됐네.. 한국분들 스토킹해봐야겠다!!)
16. 너무 가지고 싶은데 매번 못먹거나 했던 불운의 템이 있었는지?
아는 템이 없어서 그런 것도 없....
17. 앵벌은 주로 어디서, 무슨 앵벌을 하는가?
Sha'tari skyguards의 알깨기 일일퀘를 하면서 skettis호수에서 motes of water 가끔 farm하는게 전부?
18. 상대방 진영과 사이좋게[?] 지내는 편인가?
날 건드리지만 않으면 내가 먼저 공격하는 일은 없음...
19. 어떤 집요한 상대진영 플레이어에게 끈질기게 뒷치기 당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PC방 내 자리 뒤에 앉아있던 사람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여긴 미국이라 PC방 같은거 없....
20. 여성 와우 유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달리 생각할 이유가 있..?
21. 내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와우 폐인이라면?
...사실 남편한테 많이 미안함... 폐인지수는 내가 더 높을 걸;;
22. 스스로 컨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아뇨.. 못하는거 잘 알고 혼자 놉니다.
23. 자기 주 캐릭터(본캐)의 능력치를 생각나는대로 말해보시오. (법사의 경우 - 체력/마나/증뎀/관통/탄력/적중/크리 등..)
피통은 16k가 조금 못 되고.. (곰 상태에서)
armor는 얼마 전에 간신히 20k 맞췄고..(역시 곰 상태에서)
stamina가 800이 되던가..
아 그리고 defense도 417쯤 되던가.
24. 현재 특성을 어떻게 탔으며 그 이유는?
Feral. 드루이드를 하는 이유가 고양이/곰변신 때문..... 게다가 솔로잉 위주라서.
25. 전투정보실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가? 그렇다면 어떤 때?
가끔 아는 사람 장비나 특성을 보려고. 특히 다른 탱크들.
26.와우를 하면서 당신이 했던 가장 멍청한 짓은?
Magister's Terrace에 가서 처음부터 헤딩. 몹 하나 안 잡고 파티 해체됐음.
27. 애드온이나 미터기 등 부가적인 것들 중 현재 쓰고 있는 것은?
Cosmos를 깔고 대부분 disable시켜놓.. (그럴 거면 왜 까는지 의문스럽지만;;)
Omen 도 깔아놓았지만 거의 쓰는 일이 없고..
정말 유용하게 쓰는 거라면 Questhelper와 Gatherer 정도?
28. 와우메카 같은 곳을 자주 가며 정보를 보며 사람들과의 교류를 자주 하는 편인가?
와우메카는 모르겠고 Thottbot, Allakhazam, Wowwiki, Wowhead 등에 가서 정보만 보고 사람들과 교류는 안 한다.
29. 일상생활 속에서 와우를 적용하려 했던 적이 있나? (예 : 집으로 귀환 타고 싶다...)
....남편하고 하는 대화에 와우체가 끼어들었다. Ok대신 kk라고 말한다거나, 무엇을 하고 싶은 의향을 물을 때 쿨다운 됐냐는 식으로 표현. (특히 섹스는 남편의 스태미너 디버프 지속시간이 풀려야 하기 때문에;; 쿨럭쿨럭)
30. 너프 / 상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직업이 있는가?
너프는 헌터와 흑마. 상향은 모르겠음...
31.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인던은 어디인가? (확팩 전 후 불문)
그닥 마음에 든다고 할만한 인던은 없는 듯. 아직 다 둘러보지도 못했고.
32.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와우 주인공들이나 인던 보스 캐릭터는 누구? (예 : 스랄, 실바나스, 일리단, 화이트메인..)
Thrall ('스랄'은 어째 어감이;;)!! 코믹스 보니까 바리안도 괜찮을성 싶기도 할락말락 (처음에 흑태자님같은 포스였는데 현재는 실망 중)
33. 와우 명대사 / 인상깊었던 대사가 있다면?
음.. 역시 Darkshore에서 dock에 있는 NPC가 애인의 유령을 퇴치하고 목걸이를 가져다주면 애인의 유령을 불러내서 자기네 기구한 운명을 한탄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그 남자의 애절한 대사들이..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인상깊었다. 한글판 대사는 Xian님이 캡쳐해놓으신 것이 여기에 있다.
그 외에는.. 트롤 npc들의 무심시크한 who you be.
34. 지금까지 다른 플레이어 때문에 가장 불쾌했던 적은 언제였나? (호드/얼라 불문)
남편의 친구들이 새로이 만든 레이드 위주의 길드에 들어갔더니, 다른 길드원들이 묻는다. “스펙이 뭐뇨?” “feral.” “오, 탱크네, 잘됐다. Armor 몇이야?” “11k” ...그 뒤로 침묵. 사실 나한텐 저정도에서 그쳤지만 우리 남편한테는 집요하게 “너 장비가 그게 뭐냐” “낚시랑 요리도 낮네” 이런 식으로 기분 나쁘게 굴면서 '너네 따위가 있을 만한 곳이 아냐'라는 메시지를 팍팍 줘서 결국 탈퇴했다. 어차피 길드 룰 만들어놓은거 보니까 자기네들이 우리 걷어찰 모양이더라 뭐.
35. 고마웠던 사람, 기억에 남는 플레이어가 있는가?
나와 같은 토렌드루탱이면서 나한테 많은 도움을 준 R군. 같이 인던을 돌면 나 탱킹 경험하라고 나한테 탱크 자리 양보하고, 내가 못하면 자기가 시범을 보여주고, 이런저런 정보도 주고, 나중에 빠른새폼을 얻으러 세덱 영던 갈 때 탱크해줬고, 가끔가다 보석디자인 떨어지면 보내준다.
36. 파티원에게 가장 미안했을 때?
내 실수로 파티 전멸하면....
37. 다른 플레이어 이름을 잘 기억하는 편인가? 그중 가장 웃겼던 닉네임은 무엇인가?
그다지 잘. 지금 생각나는 걸로는 Elsheepo. 당연히 법사.
38. 온라인에서의 와우 인연이 오프라인으로까지 이루어진 적이 있나? 혹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한마디.
그런건 없고 위에서 말한 남편 친구들의 길드에 커플이 꽤 많았는데 (해서 가끔 여자들끼리 길드챗에서 자기 남친/남편 얘기를 하기도;;) 다같이 모여봤으면 하는 생각도.
39. 자기 길드/지인/캐릭/공대 등에 대한 감사의 말이나 훈계[?] 한마디?
R군 고마워. 그리고 남편 직장 동료인, 딴서버에서 만렙 캐릭 여러개에 레이드 정기적으로 하면서 심심하다고 우리 서버에 놀러와서는 일주일도 채 안돼서 30렙 만든 C군, 쉬어가면서 해...
40. 와우의 여러 지역의 장소들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나 마음에 드는 곳은?
Nagrand. 특히 하늘.
41. 탈것이나 날것 중 선호하는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드루잇이라 스스로 날기 때문에.. 가지고 싶었던 talbuk도 가졌고.
언젠가 비룡에 도전은 해보겠지만.... 그닥.
다만, 크산티페는 새로 나오는 확팩에서 날으는 양탄자 때문에 재봉술을 익히려고 시작한 캐릭이니... 그 때 되면 당연 그 양탄자가 되겠다.
42.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젠 눈감고도 갈수 있을 것 같은 제일 많이 간 인던은 어디인가?
SM이 아닐까 십다.
43. 현재 귀환석은 어디에 찍혀있는가?
샤트라스.
44. 현재 자신의 전재산을 솔직히 말해보자-_-
바리데기가 1300골드 정도 들고 있고.. 미노타우라가 얼마 있더라... 몇백 안 되는 걸로 안다.
45. 가장 빨리 만렙을 만들어 본 게 며칠만인가?
....'며칠'단위로 만렙을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요즘은 친구 추천 덕분에 가능하긴 하겠다.)
미노타우라 만렙 만드는데.. 몇 달 걸렸다. (일단 크리스마스 이후 어느 시점에 시작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46. 와우를 최장 하루 몇시간까지 해보았나?
...한 다섯 시간 앉아있으면 몸이 못 견디는 것 같은데.
47. 상대방 진영으로 옮긴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종족과 가보고 싶은 곳?
얼라에 새로 시작한 나엘 드루잇 마루나래가 기다리고 있다....
48. 와우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전멸 없이 인던을 무사히 마쳤을 때.
49. 앞으로의 와우 계획이 있다면?
유유히.. 부캐 렙업.. 확팩나오면 렙업.. ...그 다음엔 아제로스로 돌아가서 못다한 퀘스트들 깨고, 레어들 잡고.. 아 그래, Achievements 시스템도 생긴댔지.. 그것도 할 것 같다. 다람쥐들에게 /love한다든가 하는.
50. 와우는 현재 내 생활의 ( )%를 차지하는 것 같다.
음.. 학기중이라.. 5%? 방학이었다면 30%... ...곧 Fall Break다!!! (하지만 논문....)
이글루스 가든 - [WoW] 와우세상 더 신나게 즐기기



덧글
Charlie 2008/10/08 15:36 # 답글
...한국에서는 보름 정도면 만랩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플레이 시작한지는 오픈 베타 테스트때부터지만 아직도 만랩을 못/안찍고 있는 저로선 별나라 이야기입니다.
Semilla 2008/10/08 15:39 #
보...보름..!!!! 무섭군요...Charlie님도 와우 하신 줄은 몰랐습니다. 어느 쪽 진영이세요?
Charlie 2008/10/08 21:04 #
저도 두진영 다 키우고 있습니다.. (...만랩하나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다 집적접적...) 하다 안하다.. 그동안 안한 기간이 한 기간보다 길거예요..
Semilla 2008/10/09 01:53 #
저도 와우 하기 전에 하던 게임에선 만렙 하나 없이 그냥 이것저것 집적집적...근데 와우는 저렙 콘텐츠도 재밌는게 많아서 사실 굳이 만렙을 빨리 달 필요를 못 느꼈었어요.
그런데 막상 호드로 만렙 해보고 나서 얼라 쪽 캐릭으로 접속해보니 초라해지더란;;;
Cuchulainn 2008/11/26 05:57 #
오오... 찰리사마... 오오...(어느 섭이시지요? 진영은요? -_-;;;)
*떡의 복수... -_-;*
xian 2008/10/08 17:41 # 답글
문답 담아가요~
Semilla 2008/10/09 01:48 #
재밌게 읽었어요~
Mannoya 2008/10/08 20:27 # 답글
이거 온라인으로만 가능한가요? 혼자 플레이를 즐기는 타입인데 (던전시즈2 혼자 잘 놀고 있어요)..사실은 인터넷이 온라인 게임할 상태가 아닌것두 있구요. 지금 하는건 나쁘진 않은데 캐릭터 너무 못 생겼..ㅠㅠ
Semilla 2008/10/09 01:49 #
네, 온라인으로만 돼요.. 와우 캐릭터는 그럭저럭 봐줄만한 것 같아요. 종족에 따라 매력의 range가 넓다고 할까요.
로그 2008/10/08 22:08 # 답글
한국에서는 플레이 시간 10~15일 사이에 보통 만렙을 찍곤 합니다 ㅇㅅㅇ.... <-저는 지금 도적이 플레이 시간 7일짼데 66렙이구요... ㄱ-
첫 캐릭인 드루이드는 13일 정도 걸린듯..14일인가...
Semilla 2008/10/09 01:51 #
플레이 시간으로 따져서 세는 거였군요, 그렇다 해도.........저는 세월아 네월아 낚시하면서 하는 스타일이라... 다음 70렙 되는 부캐는 얼마 걸리나 봐야겠네요.
아메바정 2008/10/09 06:26 # 답글
한국에서는 안하다가 미국에 와서는 접고 있습니다 ㅠㅠ 노트북인데 CD롬이 없어요ㅠㅠ 여기서도 와우할까봐 사실 안 사고 왔답니다. 용어가 많이 달라서 놀라고 있는데... 어우 하고 싶습니다!!(저는 only 성기사 성기사입니다. 대신 만렙 찍은 적이 거의 없어요...)
Semilla 2008/10/09 06:57 #
사실 CD롬 없어도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 있..(쿨럭쿨럭)제 동생도 노트북으로 했었어요; 저도 한국분들 포스트 보면서 용어가 다른것에 적응이 필요했지요.
성기사 어려워보이던데.. 언젠가는! (하지만 확팩나오면서 더 멀어지는 만렙..)
heerin 2008/10/09 19:53 # 답글
흑마 너프...... 살려주세요 /굽신굽신 하긴 근데 너프 되도 할 말 없는 클래스라고 생각은 합니다 ㅎㅎ 스케티스 물의 근원 앵벌은 저도 토나오게 해 봤던 일;;사담이지만 찰리님 와우하셨다니 언빌리버블;;;;;;;;;;;;;;;;;;;;;
Semilla 2008/10/10 00:58 #
그게, 남편이 흑마하면서 맨날 자랑하거든요... ...얄미워서 그랬어요;;(냥꾼은 드워프 부캐가 14레벨쯤인가 일 때 무려 20인가 22레벨 정예 몹을 잡는 걸 보고 헉!했던지라;;)
저도 찰리님이 와우하신거 보고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