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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고싶은사람들
- 2009/11/25 22:36
보스턴 가기 전에 FedEx로 부쳤다.
일단 내가 코바늘뜨기로 뜬 아기 모자.
그리고 Smocking 전문가 S부인에게 부탁해서 지은 아기 보닛과 드레스. 속치마는 덤.
아가에게 잘 맞으면 좋겠는데.
언니야가 보고싶다.
- 기억하고싶은사람들
- 2009/10/24 07:24
J언니의 예정일이 며칠 전이었는데 아직 안 나와서
어제 새벽에 분만 유도를 하러 가서
나는 종일 facebook에서 두 사람 페이지를 왔다갔다하면서 업데이트를 보고
드디어 저녁 때 곧 나온다는 소식을 보고
K의 사촌인 V가 축하하는 말 써놓은거 보고 나와서 친척들에겐 연락이 갔나 싶고
오늘도 계속 체크하다가 보니
드디어 사진 하나가 올라왔다....
J언니는 이제 6주 남았는데 아기가 일찍 나올지도 모른댄다.
베이비 샤워 벌써 했대. 늦게나마 선물 좀 사보낼 생각.
아기는 여자아이 같은데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근데 그동안 애기 이름을 남자 이름만 골라놨대.
혹 모르지 뭐.
SF는 Facebook에 Status를 Engaged로 바꾸고 반지 사진도 올려놓았더라.
아아아아아아아.....
내가 다니던 대학교에는 한국 사람은 손에 꼽힐만큼 있었고
그나마도 한국에서 온 사람이 아니라 나처럼 다른 나라에서 살다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중 하나가 J언니. 언니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었다. 가끔 언니가 인도네시아에 전화해서 내가 못 알아듣는 말을 하면 참 신기했었지.
언니도 머리 따면 아메리칸 인디언이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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